양꼬치집에서 나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박3일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고자
도로건너편의 한 소곱창집으로 들어간다.
위치는 용강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다.
바로 이 집.
늦은 시간이라 손님이 없다.
나중에는 우리 같은 손님들이 역시 있었다.
우리는 모듬으로.
2박3일 함께 했던 두 친구.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가 많은 듯.
콩나물국.
육회도 맛보라고 한다.
명함을 달라고 하니, 개업한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만들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도를 올리려해도 아직 검색이 되지 않는다.
그건 그렇고, 맛에 대해서는
우리들이은 이미 거나하게 술이 취한 상태에서 먹었던 음식이기에 그 맛이 단지 고소하고 맛있었다는 기억뿐이라,
역시 나중에 다시 서울에 갈 일이 있으면 꼭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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