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역사의 날이 밝았다.
도저히 TV로만, 뉴스로만 접할 수 없었기에,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하고자 했었기에 바쁜 일 다 미루고 멀리서 달려왔었다.
우선은 전날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의 안내로 광화문 가까운 유명한 한 해장국집을 찾아간다.
가는 길, 하늘도 무척 파랗다. 마치 가을하늘처럼.
드디어 도착.
알고 보니 이곳은 청진옥 본점이 아니라 르메이에르점이라고 한다.
입구에 표시된 메뉴.
주문한 해장국이 나오고, 숙취해소를 위해 다시 막걸리를 반주로 곁들인다.
파와 다진매운양념을 듬뿍 넣어본다.
해장술로는 좀 과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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