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이다.
종일토록 몸도 제대로 못가눌 정도의 세찬 봄바람이 불어대던 바로 그날의 저녁,
월요일 하루 연가를 내고 운동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일요일 저녁이라곤 하지만 월요일 출근에 대한 부담은 없는 상태.
[작성 중]
그간 격조했던 다정한 사람들과 정담을 나누며 소주 한 잔 기울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콜~~
지인도 오케이, 그래서 합의 하에 순대전골을 먹으러 가기로 하고,
전에 간 적이 있던 엄마손순대집에 도착하니 막 불이 꺼지는 중.
어~ 아직 9시도 안된 시간인데...ㅠㅠ
그래서 연수동상가 초입의 순대집으로 향했는데, 역시나 불은 꺼져 있고.
ㅠㅠ
일요일 밤은 순대를 먹지 말라는 모양인가 하면서 잠시 망설이는 순간,
골목 입구쪽에 반가운 '이모네순대'라는 반가운 간판이 보인다.
내부도 환할 뿐더라 간판에 24시라고 되어 있어 일단 들어가 본다.
[작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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