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대리의 모습을 좀 더 보기로 한다.
지금부터 샹그릴라에서 다시 곤명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렀던 대리의 모습이다.
리쟝을 거쳐 다시 대리로...
대리로 접어들었다.
무덤들이 많이 보인다.
저게 바로 그 유명한 대리석인가 보다.
곳곳에 대리석이다.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다시 대리삼탑을 보고.
차장은 하나의 멋진 그림 액자.
이런 풍경,
저런 풍경,
또 다른 풍경들...
그냥 차창에 비치는 풍경들이다.
다시 옥 판매장.
옥의 원석, 즉 박옥(璞玉)이다.
겉으로 보면 평범한 돌에 불과하다.
그래서 옥석을 가리기가 어려운가 보다.
원석을 사고 파는 것은 일종의 도박과 같다고 한다.
그래서 돌 도박이라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박옥이라고 비싸게 주고 샀는데 막상 가공해보면 품질이 좋지 않을 수도 있고,
또 그 반대일 수도 있기 때문에...
비취 팔찌들.
팬던트.
가격을 보시라.
대단한 가격이다. 저런 비싼 것을 사는 사람도 있을까 싶다.
중국돈으로 386만 원이라면? 우리돈으로 대략 7억이라니...대단하다.
대리석의 화려한 변신.
모두 대리석 작품이라고 한다.
대리석재 공장.
드디어 곤명에 도착.
운남대주점이란 숙소에서 1박한 후 다음날 저녁 나절에 운남성 남부 보이, 시솽반나 등의 여행이 시작된다.
호텔 로비.
혼자 저녁 식사하기 위해 호텔 부근의 한 식당을 찾았다.
조촐한 혼자만의 만찬.
여지. 당나라 때 양귀비가 그렇게 좋아했었다지...
남방의 여지를 서안까지 상하지 않게 공수해가자면 수많은 사람들이 관리들에게 시달렸으리라...
과일 천국.
곤명역.
몇 년 전 이 역 광장에서 신쟝 독립운동가들이 테러를 벌였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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