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경재와 태리 이야기

보일러 시설 바닥 공사

by 유경재 2010. 8. 23.

 땅집을 사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게

땅에 뭔가를 심어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직 집의 공사도 채 끝나지 않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상추를 심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대충 풀을 뽑고 딱딱한 땅에 고랑을 팠다.

 

그리고 시장 종자가게에서 1500원 주고 상추씨를 사서

대충 뿌렸다.

저게 제대로 나겠나 하는 심정을 가진 채 말이다.

 

보일러 설치 공사 모습 

 

그리고 이틀만에 바로 바닥 공사,

그리고 완전히 마르기까지 기다렸다가 도배하게 되는데,

조금이라도 덜 마른 상태로 도배하면 바닥에 습기가 찬단다.

비는 왜 그렇게 자주 오든지, 그때는... 

 

'유경재와 태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7월 22일 마무리 공사  (0) 2010.08.30
거의 마무리 단계, 그런데 외관 다른 것은?  (0) 2010.08.23
조금씩 모양을 갖춰 가고  (0) 2010.08.23
문제가 생기다  (0) 2010.08.21
흙이 그리워  (0)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