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전골3 [충주맛집] 별난해물전골칼국수: 신선한 해물이 한가득한 단골들의 맛집 [2023.2.15] 대만여행 전일, 뭔가 들뜬 기분에 한 잔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해물전골이 아닌 아구찜을 맛보기로 한다. 가격표는 전과 동, 변함이 없다. 주문하니 바로 이렇게 홍합탕이 나온다. 이것으로도 소주 한 병은 거뜬히 비울 듯. 그리고 이 집 무생채와 김치도 맛있다. 아귀찜 소자. 사진으로는 양이 크게 많지 않아 보이지만 콩나물보다 아귀의 살코기가 더 많은 듯 양이 많다. 이렇게 대만여행 전야제 만찬상이 완성되고, 들뜬 기분이 더욱 들뜬 저녁을 보낸다. [2022.11.12] 아들이 모처럼 집에 왔기에 저녁식사를 바깥에 먹기로 하고 찾았던 곳. 집 곁에 있는 식당이지만 그동안 한번도 찾지 않았던 집이다. 한번은 갔다가 재료가 다 떨어졌다는 말에 돌아서 나와야만 했던 집이기도 한.. 2023. 2. 22. [충주맛집] 김영희강남동태찜 충주용산점: 해물이 그리울 때 무난한 집 [21.5.21]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나버렸다. 5월 하순으로 접어든 불금의 저녁, 소주가, 그리고 해물이 유난히 땡기던 날, 지인의 소개로 찾았던 집이다. 마침 술맛과 분위기를 띄우는 비까지 내렸다. 그런데 가게 안은 이렇게 텅 비었다. 사람들이 다 내마음 같지는 않은 모양이다. 매장 안에는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우리팀밖에 없었지만 배달은 쉴새 없이 이어지는 듯하다. 같은 상호가 다른 곳에도 더러 눈에 보이는 것으로 봐서 나름대로 성공한 프랜차이즈점인 듯. 나의 제의로 해물전골(소)을 먹기로 한다. 기본 상차림. 그리고 메인 메뉴 해물전골 소자. 그리고 만두까지. 소자이지만 제법 양이 푸짐하다. 맛도 그런대로 괜찮다. 5월 하순의 불금은 이렇게 해물전골과 함께 지나갔다. 술자리가 파할 때 쯤엔 비도 그.. 2021. 6. 23. [서울맛집][김포공항맛집] 저렴하고 푸짐하고 맛있는 궁중전골 갑작스런 집안일로 지난 달 21일 새벽같이 급거 귀국하였다가 일을 마친 후 김포공항을 통해 상해홍차오 공항으로 돌아왔다. 충주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까지 버스로 와서, 지하철 9호선 급행을 타고 김포공항까지 오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인 것 같았다. 점심시.. 2013.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