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21 [충주맛집] 짬뽕가게: 칠금동의 깔끔한 중국요리집 [2022.1.21] 짬뽕 등 일부 메뉴 가격 조정. [2021.1.17(일)] 이른 저녁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딱 와 닿는다. 지난 주였던가 일요일 저녁 갑자기 탕수육에 빼갈이 당기는 바람에 집 근처 중국집을 찾았다. 이 집은 집에서도 보이는데, 작년 어느때부터인가 홍화루란 간판을 떼내고 새로이 짬뽕가게란 간판이 내걸렸었다. 그 전에도 가본 적이 없었고, 새로 오픈한 이후에도 찾은 적이 없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난 집, 집에서도 보인다.(사는 곳을 들켰네 ㅎ) 바로 저 아래 집. 추측컨대 짬뽕 전문점인 모양이다. 중국집 치고는 깔끔하지 않은가. 게다가 전염방지를 위한 거리두기에도 적당하고. 메뉴도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보아하니 짜장면과 짬뽕 등 식사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찾는 대표적인 중국.. 2022. 1. 27. [경주맛집][강동면맛집] 타이짬뽕: 시골에서 보기 드문 괜찮은 중국집 [2021.12.3] 시골에 계신 어머님 뵈러 갔다가 어머님 모시고 집에서 멀지 않은 강동면사무소 부근의 한 중국집을 찾았다. 위치는 바로 여기, 부근에 벽산아파트가 있다. 6시가 채 되기 전인데도 완전히 어둡다. 태화반점, 대한민국 3대짬뽕, 옛날식짬뽕전문점 등 따라붙는 이름이 많다. 화요일은 휴무랍니다. 금요일 이른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첫 손님이다. 공간도 넓고 깨끗하다. 식탁마다 이런 메뉴판이 놓여 있다. 큼지막한 메뉴판도 시원스럽게 벽을 장식하고 있고. 먹고 싶은 게 많은데 일단 중국요리의 대명사가 되다 시피한 탕수육(소), 해산물우동, 해물야끼우동(1인분), 불고추짜장을 주문해 본다. 원산지 참고. 탕수육이 나왔다. 중국 상해에 있을 때 자주 먹던 궈바로우 비쥬얼이다. 맛도 비슷하다. 쫄깃쫄깃.. 2021. 12. 13. [충주맛집] 정일관: 중국집에서 먹는 손만두국 [21.2.24] 겨울이 끝나갈 무렵, 점심식사를 위해 우연하게 들렀던 곳. 칠금동 탄금대 가는 도로 변의 한 중국음식점. 이날은 하늘이 유난히도 파랬었다. 바로 이 집, 정일관. 규모는 작다. 메뉴들. 전체적으로 저렴하다. 그리고 원산지가 대부분 국내산이라 좋다. 떡만두국. 맛은? 오래 전이라 맛에 대한 기억은 이미 사라진 상태. 다만 무난했었던 것 같았다는... 사장님에게 식당의 역사를 물어보니 20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어찌 이제야 내 눈에 띄었는지... 참, '정일'이란 상호는 무슨 뜻인지 물어보니 자녀분 이름이라고 했다. 다음에는 중국요리를 맛보러 가볼 생각이다. 2021. 5. 24. [충주맛집] 일조원: 우연히 발견한 괜찮았던 중국집 지난 주 목요일, 시내까지 산책을 갔다가 천변길을 통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눈에 보인 한 중국음식점, 바로 일조원. 시간은 벌써 7시가 넘어 식사가 되려나 싶었는데, 마침 가게 앞에서 남자 사장님이 양파를 손질하고 있기에 물어보니 9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간판의 색상으로 보아하니 역사가 꽤나 될 듯한 집이다. 그렇다면 일단 음식이 괜찮다는 말, 그래서 오랫만에 빼갈이나 한 잔 할까 해서 들어가 본다. 간판의 일조원은 한글 아래 숫자를 뜻한다고 보면 될 듯. 공간 구성: 중앙 홀과 오른쪽으로 탁자 두 개 정도씩 되는 방이 세 개 정도 되는 듯. 바로 이런 온돌식도 있고. 우리 두 사람이 들어간 방은 입구에서 첫째 방으로 입식으로 되어 있다. 요즘 새로 생기는 짬뽕, 짜장, 탕수육 위주의 중국.. 2021. 3. 2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