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4 [충주맛집] 오뚜기분식 : 전통시장 안의 쫄면으로 소문난 분식집 [2024.5.6]연휴 이틀 내내 비가 내린다.연휴라서 집에 온 큰 애의 추천으로 충주 재래시장 안의 한 쫄면집을 찾았다.바로 이 집이다. 충주의 재래시장은 이곳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이 붙어있다.시장에 올 때마다 자주 다니던 골목인데 이 집은최근 유난히 눈에 들어오던 분식집이다.시장 분식집답지 않게 넓고 환해서 그랬었던 모양이다. 최근에는 맛집 리포터로 유명한 풍자가 진행하는 또간집이란 곳에 소개된 곳이기도 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라고 한다. 아직 12시 전이라 그런지 빈 자리가 좀 있다. 현관문에는 웨이팅 안내문까지 있는 걸 보니 정말 손님이 많은 모양이다. 메뉴는 분식집 메뉴 치고도 단출하다. 우리는 세 사람.쫄면 두 종류 + 떡볶기 + 김밥 + 어묵을 주문.어묵은 미리 알아서 이렇게 사람수.. 2024. 5. 7. [충주맛집] 전원손칼국수 : 해장으로도 괜찮은 북여중 앞 칼국수집 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칼국수 등 각종 국수 종류를 외식을 많이 먹게 된다. 심지어는 중국에 면요리 여행을 갔다 올 정도이다. (본 블로그 여행본능의 산서성면유 참고) 며칠 전 지인의 소개로 맛이 괜찮다는 한 칼국수집을 찾았다. 충주북여자중학교 정문에서.. 2018. 3. 7. [충주맛집] 엄정 임경옥 족발 네 사람의 착한 주당들이 오늘 달릴 장소를 물색하다 우연히 찾게 된 곳. 장이 열리는 날(5일, 10일)이면 풍물시장 끝부분에서 열심히 팔고 있던 그 족발의 본산지. 엄정 임경옥 족발 충주점이다. 엄정이란 접두어로 봤을 때, 엄정면이 본부가 아닐까 싶다. 위치는 옛 C마트 주차장에.. 2011. 5. 14. [충주맛집]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집: 행복한 우동가게 오늘은 어째 추억 떠올리기의 날인가. 제법 거한 1차를 한창오리에서 끝내고, 큰 도로를 넘어서 연수동 상가쪽으로 진입한다. 여기도 다 옛날에 그렇게도 자주 다니던 거리다. 프린스호텔 앞 시인의 공원 옆에 행복한 우동가게라고 하는 선술집을 찾는다. 주인 아주머니가 수필집.. 201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