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10 [제천맛집]봉양의 묵마을 쏘나타를 계약하고 충주로 돌아오는 길, 늦은 점심시간에 전에 종종 들렀던 제천 봉양의 묵마을을 찾았다. 화가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하는데, 태극기는 애국심의 표현인지 아니면 단지 미적인 감각 때문인지 늘 궁금했었다. 예술가답게 곳곳에 설치미술들이 전시되어 있다. 내부는 좁지만 입구자(ㅁ.. 2010. 11. 2. 중고차를 사다 10월 초 내가 북경에 갔을 동안, 아내가 몰던 아반테가 추돌로 인한 파손으로 폐차장으로 보낸 뒤, 한동안 아내는 차없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안타까운 마음에 싼 중고차라도 장만하기 위해 연일 생활정보지를 보던 중 우연히 제천에서 직거래로 나온 차가 눈에 들었다. 97년식 소나타3, 금.. 2010. 11.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