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20 [충주맛집] 우연하게 발견한 괜찮은 칼국수집 이류면 칼국수먹는날 아침부터 하루 왼종일 초겨울비답지 않게 굵은 비가 줄기차게 내린다. 연이틀 이어진 과음으로 인해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다. 저녁때가 되었어도 몸은 아직 숙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뭐 얼큰하게 속풀이할 만한 게 없을까? 동료와 함께 모처럼 이류면소재지 대소원의 해물손칼.. 2011. 12. 1. [충주맛집] 왕우렁이쌈장 전문 오복쌈밥 지긋지긋하게 습한 여름, 휴가도 끝나버린 연휴 끝의 첫 출근하는 날, 화요일... 온몸이 뻐근한 게 제 컨디션이 아니다. 오전 내내 허우적거리다가 점심 때만을 기다렸다가 마침내 기분도 전환시킬 겸 시내로 나왔다. 몇 가지 일을 본 후 그 근처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오복쌈밥.. 2011. 8. 16. [충주맛집] 주덕 초가 한정식 왕갈비정식 학교에서는 식사 때만 되면 어디로 뭘 먹을까란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된다. 조금만 눈을 돌려 시내로 가면 괜찮은 집들이 많건만 이상하게도 시내 쪽은 멀다고 여겨져 주위만 맴돌다 보니 생긴 현상이다. 오늘도 잠깐의 망설임 끝에 주덕쪽으로 차를 몰았다. 언젠가 한 번 들렀던 주덕 시내 큰 길가.. 2011. 5. 25. [충주맛집]칼국수+돼지불고기+돌솥비빔밥=5천원, 대건식당 간밤 며칠만의 만취로 아침도 먹지 못한 채 비실대고 있다가 점심 때가 되어 뭘 먹을까 고민 중 이전에 sk휴대폰 해지하러 갔다가 그 부근에서 발견했던 한 식당이 떠올랐다. 요즘 물가 상승의 한 요인으로 몇 년 사이 밥값이 많이 올랐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칼국수니 짬뽕 같은 면 요리도 6천원을 .. 2010. 10.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