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짜장4 [충주맛집] 일조원: 우연히 발견한 괜찮았던 중국집 지난 주 목요일, 시내까지 산책을 갔다가 천변길을 통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눈에 보인 한 중국음식점, 바로 일조원. 시간은 벌써 7시가 넘어 식사가 되려나 싶었는데, 마침 가게 앞에서 남자 사장님이 양파를 손질하고 있기에 물어보니 9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간판의 색상으로 보아하니 역사가 꽤나 될 듯한 집이다. 그렇다면 일단 음식이 괜찮다는 말, 그래서 오랫만에 빼갈이나 한 잔 할까 해서 들어가 본다. 간판의 일조원은 한글 아래 숫자를 뜻한다고 보면 될 듯. 공간 구성: 중앙 홀과 오른쪽으로 탁자 두 개 정도씩 되는 방이 세 개 정도 되는 듯. 바로 이런 온돌식도 있고. 우리 두 사람이 들어간 방은 입구에서 첫째 방으로 입식으로 되어 있다. 요즘 새로 생기는 짬뽕, 짜장, 탕수육 위주의 중국.. 2021. 3. 25. [충주맛집] 동량짬뽕: 국물이 깔끔한 동량면의 새로운 짬뽕집 얼마만이던가? 충주맛집에 포스팅한 지가... 맨 마지막 포스팅 날짜를 보니 작년 여름 8월이었으니 거의 7개월만이다. 그 사이 중국에 있으면서 한국음식, 특히 충주맛집들이 많이도 그리웠었다. 이번에 코로나19[신형우한폐렴]로 인해 일시 귀국한 덕에 비록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다시.. 2020. 3. 6. [충주맛집] 이름이 독특한 짜장면전문 중국집 짜장면집 언제부터인가 집 부근에 재밌는 상호를 내건 중국집이 하나 생겼다. 바로 연수동 두진아파트 뒷쪽 부강아파트 상가 1층, 예전 내가 처음 이 부근으로 이사왔을 때에는 이곳이 비디오대여점이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 방앗간이었다가 최근에는 중국집으로 바뀌었다. 이름을 보니 정통 중국.. 2015. 1. 15. [충주맛집] 노통이 인정한 맛 중화요리 쉐프강의 맛있는 짜장 몇 달 전부터 출퇴근 길에 낯선 간판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소문에 의하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주방에서 일한 사람이 만든 프랜차이즈점이라고 했다. 중국집 프랜차이즈점, 그렇다면 요리재료가 본점에서 미리 내려온다는 말인가? 궁금해 하면서도 막상 아직도 음식맛을 .. 2013.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