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태고량주6 [충주맛집] 쌍용반점(雙龍飯店): 오랜 역사의 정통 중화요리 맛집 [2022.10.12 점심] 마침 중국요리를 먹을 기회가 생겼는데, 연로하신 충주 토박이 한 분의 추천으로 새로 알게 된 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충주에 20년 이상을 살아오면서도 처음 듣는 이름이라, 그런 집이 정말 있었나 싶었는데... 우선 위치를 보면 재래시장인 자유시장 안에 있다. 일단 주차는 가게 앞에 하긴 했는데, 가게 앞 공간이 겨우 차 한 대 주차할 정도라 주차를 어디에 할 지는 미리 계획하고 와야 할 듯 하다. 바로 이 집. 화교의 중국집답게 간판도 한자로 되어 있다. 현관을 들어서면 과연 중국집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추천해주신 분의 말에 따르면 현재 충주시의 화교 중국집은 대부분 2세대가 물려받아 하기 때문에 1세대 때의 맛과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이 집은 아직 1세대가 요리에 관여하.. 2022. 10. 14. [충주맛집] 착한중식 충주댐점: 충주댐 나들이에 가성비 좋은 중화요리를 맛보다 지난 일요일(3.24), 유경재에 들러 태리 좀 챙겨주고 심항산 둘레길(종댕이길)이나 걸어보려고 댐 아래 다리를 건너 마즈막재쪽으로 방향을 틀어 가는데 얼핏 오른편에 중국집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옛날짜장면 2,900원이란 문구와 함께. 마침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어쩌다 .. 2019. 3. 27. [충주맛집] 충주에서도 맛보는 양로촨 신연수동 미친양꼬치 제법 시간이 흘렀다. 이 가게를 찾았던 때가, 벌써 작년 12월이었던 것 같은데, 시간은 왜 이리도 빨리 가는지 ㅠㅠ 이제 중국 본토 음식은 직접 중국에 갈 필요도 없이, 지방 소도시에서조차도 웬만하면 맛볼 수 있을 정도로 관련 식당들이 많아졌다. 몇 해 전만 하더라도 중국본토 음식을.. 2017. 2. 9. [마포맛집][용강동맛집] 중국 양로촨의 맛을 서울에서 맛보다 킹양꼬치 광화문촛불집회를 파하고 나니 다시 하룻밤을 서울에서 묵어야 한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쳐서 2박3일 짧았던 서울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마포로 향했다. 아마도 친구의 주무대가 마포인 모양인 듯, 용강동의 한 꼬치집을 소개한다. 양고기전문점 킹양꼬치. 11시가 넘은 시.. 2016. 12.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