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여행6 [중국여행][연변여행] 두만강 푸른 물에~1 순서가 조금 뒤바뀐 듯. 떠나오기 바로 전날은 쑨 교수의 배려로, 그의 제자 3명과 함께 두만강변의 투먼시(图们)로 가서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대, 즉 두만강을 보기 위해 갔었다. 괜히 미리 많이 설렜다. 원래 계획은 투먼 갔다가 윤동주 관련 유적이 있는 용정까지 가 볼 생각.. 2017. 7. 28. [중국여행][연변여행] 연변대학, 그리고 쇼핑... 연변대학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대표적 대학교로서, 현지에서는 보통 간칭으로 "연대"(延大)라고 하며, 1949년에 설립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2002년인 쯤인가 한국교통대학교의 전신인 충주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해외 교류 대학 총장 초청 세미나를 한 적이 있는데.. 2017. 7. 28. [중국여행][연변여행] 연길의 호텔, 그리고 야경 학회 참석 기간 동안에 두 호텔에 묵었었는데, 첫날부터 백두산 다녀온 날까지는 최근(숙박 이틀 전 개업) 개업한 욕락궁(浴乐宫)이라고 하는,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을 겸비한 호텔이었고, 학회 참석 다른 분들이 북한과 러시아로 떠나며 체크 아웃 할 때, 나 또한 함께 체크 아웃.. 2017. 7. 28. [중국여행][연변여행] 연길의 먹거리(개고기, 꼬치)와 사람 백두산을 다녀 온 다음 날은 학회 일정상 희망에 따라 두 팀으로 나눠서 탐방을 떠난다고 한다. 하나는 북한이고, 하나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나는 원래 북한에 갈 수 있으면 가고, 그렇지 못하면 차선으로 러시아에 갈 생각이었다. 그런데 운이 나쁘게도 두 곳 다 가지 못하는 운명을.. 2017. 7.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