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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7

[충주맛집] 심야미술관: 칠금동의 호프 명소 [22.8.16] 메뉴판의 변동이 있는 듯 하여 다시 보충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쪽의 옛날 메뉴판과 비교하면 한 장에 깔끔하고 명료하게 보여서 좋다. 아울러 가격은 약간 인상된 듯하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다. 1차로 배가 이미 포화상태.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 생각나 찾았기에 가장 간단한 안주가 뭘까 고민하다 시킨 메뉴, 오다리튀김. 감자튀김과 함께 맛본 오징어다리 튀김, 괜찮은 메뉴였다. 오늘 하루는 취해도 괜찮아. 하지만 영원히 오지 않을 내일이기에 우리는 매일 취해도 괜찮아??? 어째 한창 북적댈 시간인데 조용하다. 그래서 이상하다. [이하 지난 6월 포스팅 내용] 이 집은 전에부터 보아 오던 집이었건만 올해 3월 마지막 날 처음으로 찾았던 집, 그리고 이후 일주일이 멀다 하고 .. 2022. 8. 22.
[충주맛집] 인생극장쪽갈비: 쪽갈비 맛이 궁금하다면 여긴 어떨까? [2021.12.8] 어떤 한 단락을 매듭지었을 때의 개운함, 해방의 기분은 최고다. 그런 기분을 느낀 지난 수요일, 기분을 증폭시키기 위해 찾았던 집이다. 위치는 바로 여기. 칠금동으로 이사온 지 몇 년이 되다 보니 이제 집 부근의 식당들은 거의 섭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집은 미처 방문하지 못한 집이었다. 그래서 이날 기분풀이 할 장소로 결정. 오래 전 이 자리는 칼국수로 유명했던 우리분식이 있던 자리로 보인다.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모습. 가격이 꽤 높다? 450g은 추가 때나 가능하고, 첫 주문은 1kg부터라고 한다. 양념과 매운 것 반반씩 합해서 1kg 먹기로 한다. 매콤한 홍합탕이 좋았다. 그리고 평소 먹지 않던 돼지껍데기도 쫄깃한 식감이 좋았다. 숯불이 자리를 잡고. 계란찜. 고봉은 아니다... 2021. 12. 13.
[충주맛집] 매운 족발의 매력 연수동 불로군불족발 설령 연일 술인들 어떠리? 힘든 일 마친 후 마무리는 술이 아니고 무엇으로 할까? 밤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어디 멀리 가기는 그렇고, 집 부근 주막을 찾다보니 생긴 지 얼마되지 않은 집으로 보이는 불족발집이 눈에 띄었다. 몇 시까지 하려나...다행히 입구에 1시까지 한다고 되어 있어.. 2013. 4. 16.
[충주맛집] 연수주공4,5단지 치킨앤파닭 정말 얼마만인가? 산책을 겸한 걷기 운동이... 아마도 1년도 훨씬 넘었던 것 같다. 한 때는 저녁 식사 후 동네 학교 운동장이나 한적한 도로를 걷는 것이 일상 같았던 때도 있었는데, 삶에 쫓기다 보니 그간 운동이란 것 자체를 망각해버릴 정도로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았었다. 이제 봄이 .. 2013.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