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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11

[충주맛집] 평양칼국수: 동량면의 칼국수 전문점 [2022.11.26] 이 집은 지난 달 끝자락, 유경재 가는 길에 칼국수가 생각나 들렀었던 집이다. 이전에 일찌감치 여기에 칼국수 집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이제야 찾게 되었던 집이다. 주차장이 넓어서 좋다. 보리밥부페 메뉴도 함께. 그건 그렇고 하필이면 평양 칼국수일까? 영업시간 참고. 공간이 꽤나 넓다. 어느 도시일까? 가만 보니 평양 같기도 하고. 본점이 있다면 분점도 있다는 말인데. 메뉴판. 주변 사람들을 보니 몇몇은 보리밥을 먹고 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칼국수를 먹고 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 에피타이저로 먹는 보리밥고추장비빔밥. 칼국수. 만두도 하나 들어있다. 평범한 것 같은데 국물이 찐하다. 그리고 구수하다. 들깨가루가 들어가 있는 듯한. 3년 전에 방송인 이상벽도 다녀갔던 모양이다. 통일되.. 2022. 12. 5.
[충주맛집] 신토불이밥상: 우연히 다시 찾은 오랜 인연의 맛집 [2020.5.30] 정말 우연이었다. 칠금동에서 볼일을 보고 부근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천천히 차를 몰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집, 신토불이밥상. 낯설지 않은 식당 이름이다. 그래도 비슷한 이름의 식당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한다. 뭘 먹을까 어제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동태탕을 먹기로 한다. 그런데 주문을 받던 여사장님, 비록 마스크를 꼈지만 어딘가 안면이 있는 듯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먼저 우리 내외에게 인사하며 아는 사람이라고 말을 붙인다. 아하~ 그렇고 보니 지금의 센트럴푸르지오 앞에 있던 칼국수와 수제비, 동태탕 식당이던 바로 그 신토불이 사장님이다. 오래 전에 블로그에 올린 적도 있다.( blog.daum.net/youjingk/21) 그때에 비하면 장소가 많이 넓어지.. 2020. 6. 25.
[충주맛집] 칼국수와 보리밥부페 대소원면 홍가네칼국수 대소원면은 과거 이류면이었다. 일류가 아닌 이류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개명된 경우이다. 그건 그렇고, 대소원면은 향후 충주의 부도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왜냐하면, 전국적으로 가장 성공한 기업도시가 바로 이곳에 있고, 그 옆에 다시 첨단산업단지라는 산업단지가 .. 2016. 7. 6.
[충주맛집] 부산밀면을 충주에서 맛보다: 교현동 정통가야밀면 모처럼 만나는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서로 장소를 정하다가, 결국 지인의 제안으로 찾게 된 곳이 바로 안림동에 위치한 가야밀면이란 맛집이다. 밀면이라고 하면 한때 매스컴상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 중의 하나라고 많이 소개되었었는데, 막상 충주에도 이런 집이 있나 하.. 201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