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정식5 [공주맛집][마곡사맛집] 간밤에 마신 술로 인한 진한 숙취는 마곡사의 불법으로도 씻을 수가 없다. 게다가 때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흐느적흐느적 거리는데, 그렇다, 결국 이주치주(以酒治酒), 우리에겐 해탈보다는 우선 급한 게 해장술이다. 어디, 가까운 곳에 시내에 발담그고 느긋하게 마지막 오.. 2013. 7.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