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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동16

[충주맛집] 화끈한 맛 속풀이에 그만인 공주얼큰이칼국수쭈꾸미 황금 같은 설 휴가 7박8일 일정을 마치고, 진해 부대로 복귀하는 아들을 터미널에서 전송한다. 충주 마산창원 고속버스가 하루 세 차례 있다. 아들을 전송한 후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터미널 앞의 한 칼국수집을 찾았다. 공주얼큰이칼국수는 전국적인 프랜차이즈점이다. 충주에도 몇 곳.. 2015. 2. 25.
[충주맛집] 회식장소로 애용되는 동경일식 오래 전부터, 그러니까 충주 입성 때부터 회식 때문에 자주 찾았던 집인데, 근래 들어서는 좀 뜸 했었던 것 같다. 그만큼 맛집들이 새로 많이 생겼기 때문이겠다. 충주에서는 그래도 꽤나 알려진 일식집으로 충주역 앞 큰 길 왼편에 모텔 건물과 함께 쓰고 있는 동경일식. 몰래 남의 눈을 .. 2012. 12. 5.
[충주맛집] 서울뚝배기의 새이름: 지영옥청국장 9월로 접어들자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기까지한 완연한 가을날씨다. 비 그친 하늘은 구름도 거의 없이 파랗고 높다. 이런 때 찾게 되는 음식 중의 하나가 청국장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점심 식사를 위해 오래 전에 서울뚝배기란 간판으로 있을 무렵에 자주 들렀던 지영옥청국장 집으.. 2012. 9. 6.
[충주맛집] 몸을 위하겠다면 설악추어탕 보양식 중의 하나로 추어탕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요즘 추어탕에 쓰이는 미꾸라지들은 대부분 중국산이다. 하지만 국내산 미꾸라지만을 고집하는 집이 있으니, 바로 설악추어탕. 원조라고 표시된 걸 보니 어디서 또다른 설악추어탕이란 간판을 본 것 같기도 하다. 위치는 충주역 앞 큰길.. 201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