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방동16 [충주맛집] 한정식 전문 봉방동의 덕수궁 회의 겸한 회식, 회식 겸 회의를 위해 찾은 집, 봉방동의 한정식집인 덕수궁. 나와 가까운 어떤 이는 말한다. 한정식 먹으려면 차라리 집에서 먹는 게 낫다고. 그 사람 생각에는 한정식 반찬이란 게 가정집 반찬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개인의 취향 차이일 뿐, .. 2011. 10. 6. [충주맛집] 백반과 삼겹살 전문 금청식당 태풍이 비를 몰고 완전히 북쪽으로 사라졌는가 싶더니만 오늘 아침 다시 비가 내린다. 올 여름 비, 정말 지긋지긋하다. 비는 내리지만 밥은 먹어야 하기에 식당을 찾는다. 이 집 금청식당은 전에 가끔씩 다니던 집으로, 백반과 삼겹살을 먹은 기억이 괜찮아서 근래 다시 한 번 찾고.. 2011. 8. 9. [충주맛집] 충주역앞 봉방동 전골식 추어탕: 시골추어탕 간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오늘은 아예 천둥까지 동반하여 내린다. 중국 어디엔가는 4월에 눈이 내렸다고 야단인데, 그 눈바람이 한반도를 지나가는 모양인지 춥다고 느낄 정도로 제법 쌀쌀하다. 4월 하순인 지금, 음력으로 치면 3월 하순이라 곧 여름을 맞는 봄의 끝자락에 해당한다. 여름에 눈.. 2011. 4. 26. [충주맛집] 심마니의 자연산버섯전골 전문점 흥부와놀부네 흥부와놀부, 하필이면 이 이름을 쓸까? 이 집은 바깥 사장께서 심마니라고 소문난 자연산 버섯요리 전문점이다. 학기가 막 시작될 무렵에 회식 차 갔을 때는 오리불고기를 먹었기에 못내 버섯맛이 궁금했었다. 그날 담은 출입문 쪽 입구 모습이다. 위치는 충주역에서 시내쪽 큰길 끝날 때 .. 2010. 9.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