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탕수육3

[충주맛집] 일산복국: 가성비 좋은 복국집 [2022.4.29] 요즘 들어 자주 찾는 집이다. 그만큼 요즘 과음이 잦다는 말이 되겠다. ㅠ 지난 번 올 때 가격 인상을 예고하는 공지가 붙어 있더니 인상된 가격의 메뉴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예전에 올렸던 사진들이 다 어딜갔나??? [2022.2.24] 요며칠 잦은 과음으로 인해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복집이다. 1년 반이나 지났건만 거의 변한 게 없어 좋았다.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약간의 변동이 있다. 그러나 메인 메뉴인 밀복국이 요즘 가격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6,800원 그대로라서 좋았다. 이번에는 그때 먹었던 밀복국 대신에 대구뽈탕을 맛보기로 한다. 대구뽈살의 쫄깃함을 기대하면서. 반쯤 비벼먹게 하는 것도 전과 다름이 없다. 밥의 반은 말고, 반은 비비고 ㅎ 대구뽈살의 식감은 기대 이상으로.. 2022. 2. 24.
[울진맛집] 별난복집 별난아구찜: 다시 찾은 울진 복집 [21.2.26] 울진여행 이틀째, 전날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아간 집. 출입구가 어째 낯이 익다 했었는데, 지금 보니 예전에 한 번 왔었고, 또 블로그에도 올린 집이다. 요기를 보세요: 由敬의 사랑연습장 (daum.net) 다시 찾은 집, 메뉴나 가격의 변동이 좀 있으리라. 밀복매운탕을 먹기로 한다. 웃음전도사 황수관 박사도 왔었고, 탤런트이자 전 문체부 장관도 들렀었네. 황수관 박사의 뜻밖의 죽음은 지금도 안타깝다. 좋아하는 가수 금잔디도 들렀었네. 집이 바뀌지 않았으니 내부 공간도 그대로인 듯. 복매운탕 한 상 차림이 완성되었다.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집에서 해장을 제대로 했었다. 2021. 6. 23.
[울진맛집] 별난복집별난아구찜: 전문요리사의 집 구산해수욕장, 마치 우리 가족의 지정 해수욕장이 되어버린 것 같은 친숙한 곳, 3박4일의 꿀같았던 휴가를 끝내고 귀가하는 길, 아침 겸 점심으로 해장국을 먹기 위해 울진읍내로 차를 몰았다. 시장 부근을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복어집 하나. 해장으로 복어만한 게 어디 있겠는가. 조금은 이른 시간이지만 일단 식당 앞에 차를 대었다. 별난복집 아구찜이란 좀 별난 간판이다. 점심 추천메뉴가 입구에 적혀 있다. 별난복집, 별난아구찜. 울진읍 읍내리.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한다. 카운터와 주방 사이의 방. 사장님 말씀, 울진에는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집이 이 집뿐이라고 하는데, 자부심이 대단하다. 살아있는 참복어는 너무 비싸다. 그래서 밀복, 매운탕을 먹기로 한다. 모든 용기들이 생선, 특히 복어를 .. 201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