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막걸리3 [공주맛집][마곡사맛집] 계곡을 껴서 여름에 좋은 청남가든 간밤에 마신 술로 인한 진한 숙취는 마곡사의 불법으로도 씻을 수가 없다. 게다가 때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흐느적흐느적 거리는데, 그렇다, 결국 이주치주(以酒治酒), 우리에겐 해탈보다는 우선 급한 게 해장술이다. 어디, 가까운 곳에 시내에 발담그고 느긋하게 마지막 오.. 2013. 7. 15. [공주맛집][마곡사맛집] 간밤에 마신 술로 인한 진한 숙취는 마곡사의 불법으로도 씻을 수가 없다. 게다가 때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흐느적흐느적 거리는데, 그렇다, 결국 이주치주(以酒治酒), 우리에겐 해탈보다는 우선 급한 게 해장술이다. 어디, 가까운 곳에 시내에 발담그고 느긋하게 마지막 오.. 2013. 7. 15. 동학사 가는 길 여행, 머릿속에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는 나는 몽고반점이 있는 확실한 몽고유목민의 후예라 생각된다. 1월 23일, 대학 후배들과의 정기적인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으로 향했다. 본래는 차를 운전해갈까도 생각했는데, 어차피 가면 술을 마시게 되니 차가 짐이 될 것 같기도 하.. 2011.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