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칼국수13 [충주맛집] 별난해물전골칼국수: 신선한 해물이 한가득한 단골들의 맛집 [2023.2.15] 대만여행 전일, 뭔가 들뜬 기분에 한 잔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해물전골이 아닌 아구찜을 맛보기로 한다. 가격표는 전과 동, 변함이 없다. 주문하니 바로 이렇게 홍합탕이 나온다. 이것으로도 소주 한 병은 거뜬히 비울 듯. 그리고 이 집 무생채와 김치도 맛있다. 아귀찜 소자. 사진으로는 양이 크게 많지 않아 보이지만 콩나물보다 아귀의 살코기가 더 많은 듯 양이 많다. 이렇게 대만여행 전야제 만찬상이 완성되고, 들뜬 기분이 더욱 들뜬 저녁을 보낸다. [2022.11.12] 아들이 모처럼 집에 왔기에 저녁식사를 바깥에 먹기로 하고 찾았던 곳. 집 곁에 있는 식당이지만 그동안 한번도 찾지 않았던 집이다. 한번은 갔다가 재료가 다 떨어졌다는 말에 돌아서 나와야만 했던 집이기도 한.. 2023. 2. 22. [봉화맛집] 자야네밥집: 소천면 보리비빔밥정식 맛집 [2022.7.23] 지난 달, 구산해수욕장으로 벙개 캠핑을 떠났던 날, 충주에서 영주(풍기)를 거쳐 봉화를 지나 울진으로 가는 길, 도중에 소천면 소재지에 들러 점심을 먹었던 집이 바로 자야네밥집. 그러고 보니 작년 여름 당일치기 피서로 찾았던 구마계곡이 바로 여기에서 가깝다. 바지락칼국수와 보리비빔밥정식이란 간판 때문에 몇 안되는 식당 중에서 이 집을 찾게 되었다. 메인 공간은 그리 넓지 않다. 안쪽으로도 별도 공간이 보인다. 메뉴판을 보니 바지락칼국수가 더 비싸다. 바다가 멀어서 그런가 원래 보리밥비빔밥을 먹기로 했으니 예정대로 주문. 첫째, 셋째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대부분 보리밥뷔페가 자율식인데 비해서 여기는 사장님이 이렇게 비빔밥 재료를 모두 식탁에 따로 따로 담아 내어준다. 이렇게 각자 .. 2022. 8. 5. [충주맛집] 칠금바지락칼국수: 넉넉한 인심에 강황보쌈까지 코로나19[신형우한폐렴]으로 인해 온국민이 그야말로 유사이래?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듯 하다. 특히나 그 중에서도 단체 회식이나 일반 가정의 외식이 거의 없다보니 음식점들이 너무나도 힘든 시기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생각으로 모두들 조금만 더 힘.. 2020. 3. 8. [성남맛집][태평역맛집] 국수이야기 셉의 이사는 다행히 큰 탈 없이 오전에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 정자동 새집에 짐을 옮겨놓은 후, 전에 살던 방 보증금을 받기 위해 다시 돌아와 각종 요금 정산과 함께 보증금을 돌려받은 후 늦은 아점을 먹기 위해 간밤의 양다리구이 먹던 그 차이나타운 골목으로 향한다. 셉이 검색해 놓.. 2018. 3. 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