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동10 [충주맛집] 유가네밥상뷔페: 목행동의 가성비 나쁘지 않은 밥집 [2020.11.7]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위치는 목행동 버스정류장 맞은편 골목 초입이다. 공간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바깥쪽은 구이 전용 같아 보이며, 안쪽은 뷔페식 공간이다.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메뉴판. 메뉴판의 유가네 밥상인 뷔페식 한식. 큰 대접에 밥, 반찬을 덜어와 먹어도 되는데, 난 이렇게 나물 비빔밥으로 먹는 게 좋다. 나물을 좋아하니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게 단점. 고객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기를 나 역시 바라는 ~~ 식사 중 주변을 보노라니, 이 집은 들밥은 물론, 주변 기업, 일터에서 월식(고정식)으로 이용하는 곳이 많아 보인다. 그만큼 맛과 가격 등에 있어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고 보니 이 라인에 있는 식당을 벌써 세 곳이나 소개.. 2020. 11. 9. [충주맛집] 목행동 청아식당: 가성비 좋은 찌개 전문식당 [2021.2.26] 유경재 가는 길, 모처럼 생각이 나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렀더니 불이 꺼진 채 문이 잠겨 있다. 마침 앞집 사람이 밖에 나와 있다가 알려준다. "그집 할머니 몸이 아파 요즘 가게 문 안열어요" 빨리 병이 낫기를 바라면서 아쉬움을 안은 채 발걸음을 돌린다. 혹 갈 계획이 있으신 분은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 게 좋을 듯. [2020.10.30] 이 집은 지난 주 금요일, 전날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기 위해 찾았던 집이다. 위치는 목행동 골목 안, 우체국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바로 이 집. 식당 안에서 창 밖을 보니 목행동 우체국이 가깝다. 식탁은 온돌식으로 네 테이블, 의자식으로 두 테이블 정도? 규모가 작다. 할머니 두 분이 하시는 것 같은데, 한 분은 음식을 만들고 한 분은 서빙을.. 2020. 11. 6. [충주맛집] 뉴서울식당: 국내산식재료의 정성 가득한 가성비갑 식당 [2020.8.21 점심] 유경재 가는 길에 식사를 할 기회가 많다 보니 대개는 동량면 일대의 식당을 가게 되는데, 오늘은 목행동 쯤에서 해결하기 위해 일단 목행동 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본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한 식당 앞에 멈추게 되었다. 식당 문에 표시된 메뉴들을 보니 한끼 식사 정도는 무난할 것 같기도 하거니와 식당 옆이나 주변에 주차공간도 넉넉해 보여서 일단 주차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공간이 넓다. 취향에 따라 온돌식, 의자식 골라 앉으면 된다. 자리를 잡고 다시 주변을 살펴본다. 식당 주방쪽 모습이다. 아침식사도 된다고 하니 더욱 좋다. 메뉴판을 보자. 세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눈에 들어온다. 가격이 저렴한 게 일단 마음에 든다. 나는 오랫만에 선지해장국,.. 2020. 8. 21. [충주맛집] 정성 가득한 해장국집 목행동 시골뚝배기해장국 예로부터 성현들은 적막했었고, 오직 술 잘마시던 사람들만이 후대에 이름을 남겼었다는 당나라 때 시선 이백의 말씀, 그 말씀을 진리로 여기다 보니 사흘이 멀다하고 숙취에 시달리는데... 간밤의 취기가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할 일은 해야 하니, 차를 몰고 목행동 쪽으로 넘어가 다시 .. 2014. 6.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