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32 [충주맛집] 부드러운 육질의 사면족발 장마비[표준어는 장맛비]가 줄기차게도 내린다. 예년 장마기간에 비해 올해는 유난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충주는 예년 대비 전국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강우량이 많다고 한다. 현재까지 600여 mm가 내렸으며, 이는 예년에 비해 거의 6배에 달하는 강우량이라고 한다. 전날 종일 내린 것도 부족.. 2011. 7. 12. [충주맛집] 가금의 중앙탑 막국수 수은주는 점점 올라가고, 그에 따라 대지도 점점 더워져 가니 식사를 하러 나오면 저절로 시원한 음식을 찾아가게 된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음식인 막국수, 충주에도 몇 곳이 유명하다. 그 중 하나는 이미 이 블로그에도 소개한 바가 있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집 바로 왼쪽집이고, 또다른 한 집이 바.. 2011. 5. 18. [충주맛집]메밀막국수: 메밀마당 며칠째 소한 동장군의 위세는 여전하다. 낮최고 기온이 영하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약간 높아진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어제 미리 가기로 맘 먹었던 중앙탑의 막국수집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수능을 망쳤다고 실의에 차 있는 딸이 1주일 여만에 딴 운전면허증, 장농면허증을 만들기 .. 2011. 1. 11. [충주맛집]저렴한 돌솥밥집: 아리랑식당 일요일마저도 집을 나가 술을 마시다 아침에 귀가하니 가족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심히 걱정이 된다. 쓰린 속을 추스리기 위해 집을 나선다. 언젠가 우연히 찾았던 저렴한 식당, 그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가 좀 ~무엇 해서 오늘 다시 가 보기로 했다.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얼큰이칼국수집.. 2010. 10. 25.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