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찜4 [충주맛집] 갈비의 습격: 봉방동의 가성비 좋은 소갈비살 전문점 [2023.4.8] 두 달도 전이다. 두 아이가 집에 왔던 주말, 저녁 나절에 떨어져버린 벚꽃을 아쉬워하며 함께 하방길을 걸었었고, 집에 오는 길에 평소 한 번 들러리라고 생각하던 맛집을 방문하였었다. 바로 이 집, 봉방동 푸르지오 부근의 갈비의 습격!!! 이날의 패착 아닌 패착은 시그니처 메뉴를 놔두고 하필이면 등갈비찜을 먹었다는 것. 다음에는 꼭 갈비살 먹어야지 ㅠ 지금 보니 이 문구가 보이네. 사장 존잘? 아주 잘 생겼다는 말이겠는데, 그런 사람 못본 것 같은데 ... 등갈비찜 대자 기본 반찬. 파채와 새송이를 이불처럼 덮고 나온 등갈비찜. 우동사리는 냉동. 대구 동인동의 등갈비찜을 상상하고 주문한 건데 거의 짜글이 수준. 다음은 시그니처 메뉴 소갈비살 구이 꼭 먹을거야~~ 2023. 6. 30. [충주맛집] 종로상회: 분위기와 서비스 굿 삼겹살집 칠금점 칠금동 시대가 어느새 해를 넘기고 두 달여가 되었다. 과거 한때는 칠금동주민센터[동사무소] 앞쪽으로 몇 개 골목에 포진한 맛집들이 한창 성가를 높이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신연수동이란 데가 생긴 후부터는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조금씩 이동해가더니 안타깝게도 요즘은 활기가 많.. 2019. 1. 20. [충주맛집] 돼지갈비찜의 새로운 발견 갈비찜이정가네 바로 어젯 저녁에 갔던 곳을 이렇게 빨리 포스팅해보긴 또 처음이다.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뜻인가ㅎㅎㅎ 한때 불금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했었는데, 요즘은 간간이 불목이란 말도 들리는 듯. 금토일은 오히려 가족과 함께, 회식은 목요일이 좋다는 뜻이리라. 전날 그렇게 고주망.. 2016. 7. 8. [충주맛집] 좋은 재료에 정성 가득한 웰빙돌솥밥추어탕 유난히 곱고 청명한 올 가을이 길기까지하여 너무 좋다. 가을이면 특히나 더 찾게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추어탕인데, 충주에는 추어탕집 찾기가 어렵지 않을 정도로 많은 편이다. 오늘은 얼마 전에 처음으로 갔었던 추어탕 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는 칠금동 세계무술공원 끝자.. 2014.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