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8]
두 달도 전이다.
두 아이가 집에 왔던 주말,
저녁 나절에 떨어져버린 벚꽃을 아쉬워하며 함께 하방길을 걸었었고,
집에 오는 길에 평소 한 번 들러리라고 생각하던 맛집을 방문하였었다.
바로 이 집, 봉방동 푸르지오 부근의 갈비의 습격!!!
이날의 패착 아닌 패착은 시그니처 메뉴를 놔두고 하필이면 등갈비찜을 먹었다는 것.
다음에는 꼭 갈비살 먹어야지 ㅠ
지금 보니 이 문구가 보이네.
사장 존잘?
아주 잘 생겼다는 말이겠는데,
그런 사람 못본 것 같은데 ...
등갈비찜 대자 기본 반찬.
파채와 새송이를 이불처럼 덮고 나온 등갈비찜.
우동사리는 냉동.
대구 동인동의 등갈비찜을 상상하고 주문한 건데 거의 짜글이 수준.
다음은 시그니처 메뉴 소갈비살 구이 꼭 먹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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