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부찌개13

[충주맛집] 돼지갈비찜의 새로운 발견 갈비찜이정가네 바로 어젯 저녁에 갔던 곳을 이렇게 빨리 포스팅해보긴 또 처음이다.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뜻인가ㅎㅎㅎ 한때 불금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했었는데, 요즘은 간간이 불목이란 말도 들리는 듯. 금토일은 오히려 가족과 함께, 회식은 목요일이 좋다는 뜻이리라. 전날 그렇게 고주망.. 2016. 7. 8.
[충주맛집] 제대로 맛을 낸 정통 묵밥집인 통나무묵집 어느새 또 한 주의 가운데인 수요일이다. 점심 때가 가까와지는 시각에 울리는 반가운 전화, 서울에 사는 한 지인이 부근에 일이 있어 왔다가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한다. 그렇잖아도 생각나던 사람이었는데, 이심전심인가 서로 통하는 게 있는가 보다. 뭘 먹고 싶냐고 하니, 전에 한 번 .. 2016. 3. 30.
[서울맛집][중구맛집] 고소한 집두부의 맛 장충동진두부집 우리 때만 해도 웬만해선 서울의 작은 대학보다는 지방의 큰 대학에 들어갔었는데, 요즘은 전문대학일망정 서울의 대학에 다니려고 몰리다보니 지방의 대학들은 정원 채우기에 급급하고 서울의 대학들은 손안대고 코풀기식으로 학생유치에 수월하다. 그런데 문제는 지방 학생이 서울의 .. 2015. 1. 6.
[충주맛집] 부침개가 생각날 때는 연수동 삼미파전 3월로 접어들자 생명을 지닌 온갖 만물이 긴 동면의 시간을 끝내고 움직임을 활발히 하는 게 역력하다. 이에 우리 인간도 질새라 두꺼운 외투를 벗어던지고 이리저리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그래서 그간 잊고 지냈던 사람과 다시 만나서 회포도 풀어본다. 오늘은 왠지 주막집, 선술집 같은.. 2013.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