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구이4 [충주맛집] 고향이야기: 동량면 손두부전문점 [2022.10.3] 올해 상반기를 지나면서 식당마다 마치 경쟁하듯 가격 인상에 나섰는데, 팬데믹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폐쇄 정책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모든 물가가 다 오르는데 봉급만은 제자리인 월급쟁이들의 입장에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는 물가가 야속하기만 하다. 유경재 가는 길, 전날 문자 그대로, 지나친 음주인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해소도 할 겸, 깊어가는 가을, 버섯의 계절에 버섯찌개를 맛보일 생각으로 버섯을 직접 채취한다는 고향이야기를 찾았다. 생각했던 만큼 버섯의 양이 푸짐하지 못해 약간 실망. 대신에 돼지고기는 많이 들어있다. 맛은 이구동성 짬뽕국물 맛. 해장으로는 두부전골이 오히려 더 좋았을 뻔. 버섯찌개에는 공기밥은 따로. 변화된 메뉴판. 좋아했.. 2022. 10. 7. [충주맛집] 유진가든(임페리얼CC 정문쪽의 추천 맛집) 아마도 3월 중순이었던 것 같다. 지인의 소개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이다. 중앙탑을 거쳐 숯가마로 유명한 월상리에 위치한 맛집으로, 조금만 더 가면 임페리얼레이크CC입구이다. 위치상으로 골퍼들이 자주 찾을 듯한 곳으로 보인다. 장어요리가 전문인 듯. 널찍한 주차공간. 앞이 .. 2018. 6. 23. [양평맛집][양수리맛집] 두부, 올갱이, 한정식 전문: 진지상 D-day까지 이제 5일, 2013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주 토요일, 수험생을 위한 마지막 응원 길에 나섰다. 그런데 미리 약속했던 당사자는 약속 장소인 정문앞 경비실 옆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다. 어찌된 일일까? 30분이 넘어갈 무렵, 학교 안으로 들.. 2012. 11. 5. [충주맛집] 돌솥밥에 두부전골 금강식당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 새해가 된 지 오늘로 정확히 한 달 째,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올해도 12분의 1일 지나가고 있다. 시간의 흘러가는 속도는 나이와 비례한다고 했던가. 갈수록 빨리 달려가는 시간, 그래서 그런지 새해 들어서는 맛집에 대한 포스팅하는 횟수도 급격히 줄어.. 2012.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