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된장찌개37

[충주맛집] 동량면의 찌개전문집 동량해장국 지난 여름부터 유경재의 하수구가 막혀 역류현상이 있어 애를 먹다가, 이제 언땅이 녹는 봄이 되어,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보고 한 업체에 연락하니 오늘 오전에 시간이 된다고 하여, 부랴부랴 유경재로 갔다. 잠시 후 파란색 1톤 트럭과 함께 온 기사는 제법 연세가 지긋한 사람으로, 화장.. 2017. 3. 14.
[이상향을 찾아 운남으로][운남여행] 에필로그: 상해로 돌아가다 2박3일의 시솽반나 여행을 마치고 다시 곤명으로 돌아와, 3일 전에 묵었던 숙소에서 운남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 후 다음날 아침인 6월 17일, 6월 6일 아침에 떠난 11박 12일의 운남여행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상해에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그토록 자주 중국에 갔었지만 운남여행을 한 .. 2016. 2. 2.
[충주맛집] 보쌈과 문어라는 색다른 조합 강군문어보쌈 보쌈과 어울리는 조합을 들자면 대개는 홍어를 들게 마련인데, 얼마 전에 들렀던 한 맛집에서는 보쌈에 문어를 조합하였다. 바로 강군문어보쌈이란 독특한 상호를 가진 식당이 그 집이다. 위치는 이 블로그에도 이미 소개한 바가 있는 법원사거리 우암정사 건너편의 옛날 청정해역이란 .. 2015. 6. 23.
[문경맛집] 문경온천 부근의 보쌈과 칼국수 전문점 장원급제 한식절을 앞두고 성묘를 위해 고향에 갔다가 충주로 돌아오는 길, 충주에 아직 꽃소식이 크게 없어서 이왕 남으로 온 김에 봄맞이를 미리 하기 위해 상주에 들렀었고, 벚꽃과 개나리의 향에 흠뻑 취한 후 국도를 따라 올라오는데 어느새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나를 포함한 세 사람.. 201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