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동21 [충주맛집] 언제나 손님들로 넘쳐나는 실비횟집 만남의 바다 내가 찾는 바로 그런 스타일의 횟집, 가격에 대한 부담이 크지 가지 않으면서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집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일차 방문. 예전에 연수동의 한반도란 통큰 이름의 횟집을 개업했을 때부터 단골이었었는데, 그 사이 한반도횟집은 다른 사람에게 넘겨 .. 2013. 4. 29. [충주맛집] 싱싱한 낙지요리 전문 용담낙지 80년대 후반에 나온 걸로 기억되는 노래 중에 김종찬이란 가수가 부른 "토요일은 밤이 좋아"란 노래가 있다. 가사를 떠올리며 잠시 추억에 젖어 본다. ♬그대 나를두고 떠나 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 2013. 4. 9. [충주맛집] 또 다른 찜의 세계 삼성2차앞 골목 다경갈비찜 중국 빼갈의 독기가 어느새 몸에서 다 빠져나갔는지, 퇴근 무렵부터 알콜에 대한 유혹이 강력하게 일기 시작한다. 하루만 더 참자, 아니 뭘 위해 참는단 말인가 내 속에서 선과 악의 처절한 갈등과 투쟁 결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듯이 마침내 다른 사람까지 악의 소굴로 끌어들이게 .. 2013. 1. 17. [충주맛집] 묵은지찜 전문 장수마을 오늘은 회식을 위해 충주시청 앞의 어느 묵은지 전문 식당을 찾았다. 평범한 삼겹살도 묵은지와 함께 라면 한 차원 높은 음식이 되고, 고등어조림도 묵은지와 함께 라면 역시 한 차원 높은 음식이 된다. 그만큼 깊은 맛이 나고, 또 그 맛의 깊이만큼 가격도 비싸게 마련이다. 그래서 식당.. 2012. 7. 12.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