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35 [충주맛집][주덕맛집] 강박사설렁탕함흥냉면: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 [2021.10.20] 지난 달, 가을이 한창 무르익던 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던 집. 이 집은 원래 충주시청 앞에서 오랫동안 명성을 누리던 맛집이다. 주덕읍으로 이전한 것 역시 한참 오래 전인데, 그간 너무 멀어 잊고 지내던 차에 우연히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찾게 되었다. 눈이 시리게 하늘이 푸르던 날이었다. 예전 시청 앞에 있을 때는 2층까지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컸었는데, 역시나 여기에서도 홀이 매우 넓다. 메뉴가 비교적 단순하다. 선택과 집중인가. 탕류와 면류, 그리고 수육. 설렁탕이었던가 소머리곰탕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2021. 11. 13. [충주맛집] 금진축산정육식당: 재래시장 안의 국내산 재료의 실비식당 [21.6.19] 지난 주말, 시장에 볼 일이 있던 집사람을 호위?하고 갔다가, 이것저것 군것질도 하다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았던 집이다. 시장 안에 이런 집이 있었나. 메뉴들이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숙취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던 나를 유혹한다. 가격들이 아주 저렴하다. 시장 안의 식당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내부가 넓고 모두 입식이다. 갈비탕을 제외하고 전 메뉴가 국내산이라 믿음이 간다. 김치까지 국내산이라고 하니 더욱 좋다. 뼈에 붙은 살이 실하다. 찾는 손님들이 꽤 많고 연령층도 다양하다. 갈비탕, 설렁탕을 많이 찾는 듯. 2021. 6. 23. [충주맛집] 무봉리토종순대국: 선택의 폭이 큰 다양한 메뉴의 탕 달천초등 옆의 관현각이란 중국집 바로 옆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충주사과특산물 판매점이었는데 처음 금강식당이란 두부전골집으로 바뀌어 몇 번 찾았었는데 중국에 있다가 올해 귀국해보니 또 상호가 순대국집으로 바뀌어 있다. 어쨌거나 학교 가까이에 있으니 점심식사 해결을 위해 자주 찾게 되는데 이 집의 특징은 메뉴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장점이다. 공간은 이전 식당인 금강식당 거의 그대로다. http://blog.daum.net/youjingk/1722 [충주맛집] 금강식당 용두점: 교통대 부근 용두동에 새로 생긴 두부전골 전문식당 해가 바뀌고 처음 하는 맛집 포스팅, 2019년이란 숫자가 아직은 어색하다. 그러나 이 또한 익숙해질 것이고, 또 1년이란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가고 그러면 다시 2020이란.. 2020. 9. 25. [충주맛집] 뉴서울식당: 국내산식재료의 정성 가득한 가성비갑 식당 [2020.8.21 점심] 유경재 가는 길에 식사를 할 기회가 많다 보니 대개는 동량면 일대의 식당을 가게 되는데, 오늘은 목행동 쯤에서 해결하기 위해 일단 목행동 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본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한 식당 앞에 멈추게 되었다. 식당 문에 표시된 메뉴들을 보니 한끼 식사 정도는 무난할 것 같기도 하거니와 식당 옆이나 주변에 주차공간도 넉넉해 보여서 일단 주차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공간이 넓다. 취향에 따라 온돌식, 의자식 골라 앉으면 된다. 자리를 잡고 다시 주변을 살펴본다. 식당 주방쪽 모습이다. 아침식사도 된다고 하니 더욱 좋다. 메뉴판을 보자. 세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눈에 들어온다. 가격이 저렴한 게 일단 마음에 든다. 나는 오랫만에 선지해장국,.. 2020. 8. 21.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