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35 [충주맛집] 안동국밥: 동태탕집에서 변신 바로 그제, 7월 26일 아침, 전날 과음으로 인한 지독한 숙취에 무더위까지 몸상태가 그야말로 말이 아니었다. 문득 해장국이 생각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침 식사가 되는 곳이 어딜까 그리 길게 생각지도 않고 찾은 곳, 바로 안동국밥집~~ 이 건물은 맛집이 들어선 이후 줄곧 그 역사를 지켜.. 2018. 7. 28. [제천맛집] 힐데스하임CC 입구의 제법 괜찮은 해장국집 금왕 지난 주 초는 직장의 연수로 인해 제천 박달재 쪽에 자리한 리솜제천리조트에서 1박한 후, 다음날 아침 일찍 인근의 힐데스하임CC에서 동료 몇 팀이 함께 라운딩을 가졌다. 아래 사진은 리솜리조트 풍경. 이러한 산장 형태의 숙소들이 골짜기 몇 개를 끼고 산 속에 포진해 있다. 마치 유럽.. 2017. 7. 5. [충주맛집] 마음가득 행복한 미소집 신연수동 참이맛감자탕 개인적인 취향으로 음식 중에 감자탕도 꽤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옆구리가 좀 시리다 싶은 추운 날씨거나, 뭔가 얼큰한 게 댕기는 날에는 어김없이 감자탕이란 음식이 떠오른다. 벌써 몇 달 전이었던 것 같다. 신연수동을 지날 때마다 참이맛감자탕이란 집에 유난히 눈에 들어, 어느날 .. 2017. 4. 5. [충주맛집] 동량면의 찌개전문집 동량해장국 지난 여름부터 유경재의 하수구가 막혀 역류현상이 있어 애를 먹다가, 이제 언땅이 녹는 봄이 되어,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보고 한 업체에 연락하니 오늘 오전에 시간이 된다고 하여, 부랴부랴 유경재로 갔다. 잠시 후 파란색 1톤 트럭과 함께 온 기사는 제법 연세가 지긋한 사람으로, 화장.. 2017. 3. 14.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