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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살자59

엘리베이터 예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한 남자가 타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서 한 아이가 열림 버튼을 누르고 아직 오지 않은 엄마를 향해 소리쳤다. “엄마! 빨리 와! 엘리베이터 닫힌단 말이야!” 한참 후에야 아이의 엄마가 헐레벌떡 뛰어왔고 뒤이어 문이 닫히자, 엄마가 아이를 꾸중했다. “그렇게 하지 말랬지?!” 남자는 아이가 열림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었던 것에 대해 다시 교육을 하나 보다 생각하고 속으로 흡족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어지는 엄마의 다음 말. “엘리베이터가 뭐야. 자, 따라해 봐! 엘리베이러~ 2021. 2. 16.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어느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엉~!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에요?" "아 아 니~~" @ @ @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2021. 2. 16.
쉽고도 어려운 넌센스 퀴즈 1. 가장 억울한 도형은? → 원통 2. 제일 비싼 새는? → 백조 3. 차를 발로 차면? → 카놀라유 4. 세상에서 제일 지루한 중학교는? → 로딩중 5. 바람이 귀엽게 부는 도시는? → 분당 6. 세상에서 제일 야한 채소는? → 버섯 7. 하느님이 버스에서 내리면? → 신내림 8. 스님도 따라 내리면? → 중도하차 9. 반성문을 영어로 하면? → 글로벌 10. 새우가 출연한 드라마는? → 대하드라마 11. 세상에서 가장 긴 기름은? → 참기름 12. 세종대왕이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은? → 가나 초콜릿 13. “나는 다섯 살이 아니야!”를 다섯 글자로 하면? → 오세아니아 2021. 2. 16.
이상한 인질 [장마가 생각보다 길어지는군요. 불쾌지수 높은 습한 날씨지만 쾌적하고 상쾌한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뉴스 특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테러범들이 지금 국회의사당을 점령한 채 많은 수의 국회의원을 인질로 잡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 왔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한 시간에 한 명씩 국회의원들을 풀어 주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대통령이 하루는 정신병원에 시찰을 갔다. 모든 환자가 복도에 일렬로 서서 큰소리로 외쳤다. “대통령 만세, 대통령 만세.” 그런데 한 명의 환자만이 무표정하게 대통령을 바라보지도 않았다. 대통령이 그를 발견하곤 병원 원장에게 물었다. “저 환자는 왜 나를 환영하지 않는 거요?” 원장이 말했다. “그는 오늘 정신이 아주 정상이거든요.”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