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_^;
둘째, 스터디머신을 지옥 같을 학교로 데려다 주는 날,
일요일 늦은 시간에 학교 부근 한 식당에 들어갔다.
밤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간판의 불빛 때문에 글자가 안보인다.
문 닫을 때가 다 되었다고 주인이 워낙 서두르는 바람에
메뉴의 선택권도 없이 오직 순두부백반[메뉴에는 얼큰순두부라고 되어 있다]을 시킬 수밖에.
위치는 양평국도에서 양서면으로 들어와서
양서역으로 가는 삼거리 모퉁이.
순두부와 함께 유기농쌈밥이 주 메뉴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는 여유있는 시간에 와서 쌈밥을 먹어볼까?
얼큰순두부의 기본 반찬들.
얼큰순두부. 구수하다.
사실 빨리 먹느라 지금 생각하니 무슨 맛이었든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늦게 들어오는 손님에게도 일단 받기로 했으면
식사 독촉은 말아야 하는 게 주인으로서의 기본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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