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수) 10:30 인천공항 출발,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공항에 도착,
짧지 않은 생애 첫 미국 여행이 시작되었다.
아틀란타에서 업무를 마치고 일요일 12:10 비행기로 두번째 목적지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했다.
사진은 솔트레이크공항으로 출발하는 델타항공 기내 풍경.
서비스가 심하게 좋지 않다.
기내식도 먹으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
아틀란타에서 솔트레이크로 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풍경.
아틀란타에서는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였었는데,
아래로 보이는 산에는 눈이 하얗다.
로키산맥의 일부라고 한다.
솔렉시티 상공에 도달했다.
솔트레이크시티 일부.
솔트레이크시티.
미국의 몰몬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피난하다가 마지막으로 정착한 곳.
엄청나게 큰 호수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름하여 솔트레이크.
담수가 아닌 해수.
아주 먼 옛날에 바다속이 융기하여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원을 형성한 도시가 바로 솔트레이크시티.
그 이름의 내원이 바로 솔트레이크.[염호]
솔트레이크 호수 안에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섬이 하나 있는데,
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고, 그 섬 안에는 이렇게 불스가 방목되고 있다.
유타주 로건시티에 자리하고 있는 유타주립대학교[유타스테이트유니버시티] 본관 풍경.
뒷쪽으로 설산이 보인다.
낮에는 사람들이 반소매 차림의 여름복장이건만 산에는 눈이 쌓여 있다. 신기하다.
로건시의 일반적 주택 풍경.
뒷마당에 잔디가 곱게 가꿔져 있다.
로건시내의 한 정통미국식 레스토랑에서 먹은 점심인 스테이크.
지금 시각은 5월 8일 0시 28분.
잠자리에 들기 전에 짬을 내어 급한대로 사진을 올려본다.
내일부터는 렌탈한 7인승 밴으로 캘리포니아주 LA로 2박3일의 강행군 여정이 시작된다.
13일 밤중에 한국에 도착할 것이니
자세한 여행 보고는 아마도 5월이 다 가야 이루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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