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여행하려면 반드시 비자가 필요하다.
비자는 중국어로 “签证qiānzhèng”[첸쩡]이라고 한다.
[참고로 여권은 "护照
중국에 가는 목적에 따라 다음 몇 가지의 비자로 나눌 수 있는데,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직접 중국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신청할 수도 있지만,
지방인 경우, 또는 시간이 나지 않는 경우는 비자신청을 대행해주는 여행사 등을 통하면 편리하다.
대행기관을 통해 할 때,
비용은 가장 일반적인 단기여행(30일 미만) 비자의 경우, 45,000 정도이며,
종류에 따라 100,000원이 넘는 것도 있다.
다음은 비자대행사의 안내문 일부를 참고하여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관광30일 단체비자]
구비서류 : 여권 복사본
발급기간 : 4일(당일,2일발급도 가능합니다. 이하 모든 비자에 해당. 단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 여권 복사본을 Fax, Email로 보내주세요!
※ 5인 이상 동시에 입.출국시만 신청가능합니다..
※ 여권복사본을 보내주시고 꼭 확인전화 주셔야합니다..
[관광30일/관광90일/관광180일비자/더블비자][L=旅行Lǚxing, 旅游Lǚyou]
구비서류 : 여권원본, 사진1장
종류 : L30일, L90일, L180일
발급기간 : 서류접수후 평일기준 4일(당일,2일발급도 가능합니다)
[상용비자][F비자=访问Fǎngwen]
구비서류 : 여권원본, 사진1장, 명함
종류: 상용단수90일, 상용복수6개월, 상용복수1년
발급기간: 서류접수후 평일기준 4일(당일,2일발급도 가능합니다)
※ 상용복수비자 신규발급시 대행비용은 별도 문의바랍니다...
[유학/취업비자] [유학X비자=学习Xuexi, 취업Z비자=工作gōngZuo]
<유학비자> 여권, 사진1장, 입학허가서, JW202, 건강진단서원본
<취업비자> 여권, 사진1장, 취업허가서, 초청장, 건강진단서원본
발급기간 : 서류접수후 평일기준 4일(당일,2일발급도 가능합니다)
중국에 장기 체류를 하려면 비자 때문에 종종 골치를 앓게 되는데,
내 생각에는 지금쯤 한중 양국의 외교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상호 비자 면제에 대해 논의를 해야 한다고 본다.
양국의 물적교류를 제외하더라도 인적으로도 이미 최고의 교류국이 된 현실에서
상호 조금씩 양보하여 일시에 무비자를 단행하기 어렵다면
단계적으로라도 시행해야 할 때가 되었다.
예를 들면 양국에서 각각 신분이 가장 확실한 계층, 이를테면 중국의 공산당원 내지 공무원이나 한국의 그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을 일단계로 무비자를 시행하고, 그 추이를 보아가면서 다음 단계로 진행하면서,
최종적으로는 중국이 세계여행자유화가 시행될 때 양국의 전면적 무비자 협정을 체결하면 될 것이다.
그건 그렇고,
대행사를 통해 비자를 신청할 경우, 보통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데,[특급도 있지만 비용이 비쌈]
중국의 휴일과 한국의 휴일 등을 감안해서 좀 넉넉하게 미리 신청하면 좋다.
특히 1월 23일이 설[중국의 춘절]이기 때문에 1월말이나 2월초에 중국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서둘러 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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