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작. 1976년, 탕산(당산唐山), 트럭 기사 방대강과 그의 아내 이원니, 그리고 이란성 쌍둥이 방등과 방달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7월 28일 새벽, 탕산에는 대지진이 발생하여, 방대강이 죽고 방등과 방달은 한 건물의 양쪽에 묻히게 되는데, 어느 누구도 그들을 구해줄 사람이 없다. 아내 이원니는 어리고 약한 동생 방달을 선택하는데, 의식이 깨어있던 방등은 엄마의 그 결정을 듣게 된다. 지진이 끝난 후 이원니는 혼자 아들을 키우고 꿋꿋하게 살아가는데, 요행히 살아남은 방등은 군인인 왕덕청 부부에게 양육되어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들어간다. 이후 모녀와 남매의 운명은...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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