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0]
1박2일 부산여행 둘쨋날, 숙소 체크아웃 이후 숙취를 달래기 위해 찾은 해장국집은 부산역 왼편 골목의 부영회관이란 식당.
위치는 여기.
원래 복어해장국을 좋아하는데다 부산에 왔으니 복국으로 해장하는 게 당연지사.
바로 이 집이다.
아점 식사이다 보니 홀이 휑하다.
인테리어 상태를 보니 역사가 꽤 되어 보인다.
아구찜 같은 술안주도 있다.
해물뚝배기에 대구탕, 아구탕에 육개장까지 해장용 메뉴가 다양하다.
그래도 선택은 복국.
다른 복국집에 비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아주 싼 편이다.
반찬들.
모두 먹을 만하다.
그리고 시원한 복국.
식초를 살짝 넣어서 먹으니 기대하던 시원한 그맛이다.
복국의 세밀한 맛을 음미하기보다는 그냥 해장하기에 무난한 복국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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