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9]
순식간에 열흘이 지나버렸다.
1박2일 인천여행 마지막 식사는 3인 이구동성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로 합의,
최종적으로 결정한 맛집이 바로 유명한 민물장어집인 한담민물장어집으로 향했다.
위치는?
바로 이 집.
주차장이 널찍하여 좋다.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 가게.
브레이크타임이 있다고 하는데, 마침 우리가 간 시간이 3시 정도라 미리 전화해보니 주말에는 계속한다고 한다.
마감시간은 오후 9시 50분.
독립된 공간으로 이뤄져 있어 오붓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
방으로 들어가니.
메뉴판도 보이고.
우리 3인은 민물장어소금구이 3마리.
주식 메뉴.
민물장어 영양 만점, 좋아요.
지금은 숯불을 피우는 시간.
그러는 사이 반찬이 차려지고.
소맥으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랜다.
민물장어 세 마리.
이제 숯불이 제대로 붙었다.
일단 두 마리 구워서 낮술과 함께 이별의 아쉬움을 달랜다.
고소한 맛이 최고다.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했던 1박2일 인천여행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전국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천맛집] 가리산막국수: 민물새우수제비 전문점 (0) | 2022.12.28 |
---|---|
[포항맛집] 동해해물찜: 신선하고 푸짐한 해물의 향연 (0) | 2022.12.09 |
[인천맛집][영종도맛집] 북창동순두부: 좋은 재료에 기본을 준수하는 맛집 (0) | 2022.11.29 |
[인천맛집] 해랑(횟집): 바닷가에서 조개구이와 회를 동시에 맛보다 (0) | 2022.11.28 |
[인천맛집] 공화춘: 우리나라 중국집의 원조 (0) | 2022.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