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8]
인천여행 첫날,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에서 식사를 마친 후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을 느긋하게 산책하고 나서 다른 친구 하나가 예약해 놓은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인천대교를 건너 영종도의 바닷가에 위치한 오션솔레뷰호텔.
숙소에 여장을 풀고 바닷가 산책 후 만찬을 위해 찾은 곳이 바로 횟집이 모여있는 상가 중의 바닷가 쪽 한 횟집, 해랑.
대부분 횟집들이 조개구이와 생선회를 동시에 표방하고 있었다.
날씨가 좋다 보니 손님들이 바다와 가까운 실외 노천 자리를 대부분 차지했다.
그래서 안은 휑하다.
메뉴 구성.
조개구이는 찜으로 가능.
조개찜.
따뜻한 겨울, 밤바다를 배경으로 정다운 친구와 함께 생선회와 조개찜으로 회포를 제대로 풀었다.
인천에서 인천의 야경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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