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유경재 가는 길에 동량에 들러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던 집이다.
집에서 나올 때는 자주 가던 두부집에 갈 생각이었는데, 마침 휴무였기에 대체 식당으로 선택한 집이다.
위치는 바로 여기.
바로 이 집.
국화 향기가 진하게 손님을 환영한다.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몇몇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우렁이를 넣은 추어탕이라...과연 맛은 어떨까?
돌솥밥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추어탕으로~~
저녁메뉴로는 닭과 오리고기도 준비되어 있다.(예약이 필요할 듯)
들깨가루 빼고는 모두 국산.
우렁이.
왠지 단순한 추어탕보다 몸에 더 좋을 듯한데,
맛이 구수하다.
가격도 착하고, 그래서 괜찮은 추어탕집을 새로 한 곳 알게 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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