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1박2일 호캉스를 즐기면서 바라본 서울 풍경.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들며 게으른 나로 하여금 수도 없이 핸드폰 카메라를 켜게 만들었던 풍경들을 설명 없이 나열해 본다.
지금 사진들을 보니, 내 핸드폰 카메라로는 실제 눈으로 보는 그 풍경을 그대로 담아내기에 너무도 부족하다는 걸 느낀다.
많이 보고 기억 속에 꼭 남겨놓는 게 최고라는 말씀.
이것으로 생애 최초의 호캉스 경험 포스팅을 끝낸다.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비록 1박의 숙박비가 결코 저렴한 건 아니지만
앞에서 소개한 여러 가지를 다 누린다고 생각하면 가성비로 볼 때 결코 비싼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자발적으로 호캉스를 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찐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호캉스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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