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이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던 송년회 만찬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사 사진을 정리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ㅠㅠ
갈수록 삶도 이렇게 늘 빚지듯 한 느낌은 또 왜일까???
회식 장소는 칠금동 스파렉스 부근의 전복마을이다.
명함을 보니 예전에는 연수동에 속했었다고 한다.
도로명이 칠금18길일 뿐.
명함의 약도만으로도 위치는 알기가 쉽다.
서기집문. 좋은 기운이 집 대문에 가득 모이길~~
독립된 공간이쪼끔 아쉽다.
그날 메뉴가 무엇이었던가/ 기억이 삼삼하다.
그날 인기가 있었던 배추전ㅋㅋㅋ
몇 번이나 리필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씨알 굵은 전복이 넉넉하게 들어간 전복해물탕.
그리고 신선한 전복회까지.
뜨거움에 꿈틀거리는 전복이 보이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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