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천일각 관람을 계속한다.
알고 보니 우리가 들어왔던 출입문은 서문이었고, 정문은 남문인 모양이다.
왕희지의 난정집서가 집중적으로 전시되어 있는 응휘당.
"영화9년, 세재계축..." 난정집서.
왕희지가 3월삼짓날 문우들과 난정에 모여 시를 지어 시집을 만들고[난정집], 연장자인 왕희지가 대표로 그 시집에 서문을 쓴 것. 인생이 무상함을 잘 담고 있다.
여기도 난정집서.
전시실 모두 난정집서가 채우고 있다.
구멍 쑹쑹 뚫린 기묘한 형태의 태호석으로 정원을 꾸몄다.
연못도 만들었고.
덕화당.
전 세계의 마작 관련 자료들을 전시해 놓았다.
마작의 기원?도 닝보 사람 장씨가 발명한 것으로 닝보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어느덧 상해로 돌아가는 기차시각이 가까와져 서둘러 남문으로 빠져 나와 택시를 타고 역으로 간다.
출처 : 한국교통대학교 중국어과 수업자료실
글쓴이 : 유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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