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년 전부터 준비해오던 상해 방문이,
그렇게도 멀게 느껴지더니 이제 대략 보름 앞, 코앞으로 다가왔다.
일찌감치 비자에 필요한 서류는 준비해 놓았건만
지난 주 갑작스런 중국출장 때문에[여권 휴대]
비자신청을 오늘에서야 하게 되었다.
비자의 종류는 방문 대학에서 배려를 해 준 덕분에
일단 고급진수생 자격의 유학생 비자(X비자)이며,
이는 유학기간 동안 자유롭게 한국과 중국을 오갈 수 있는 비자이다.
비자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 JW202원본(비자신청표)
-. 중국 대학의 입학허가서
-. 건강진단서[외국인체격검사기록]
미리 준비해 둔 이상의 서류와 함께 여권, 증명사진 1장, 신청인의 주소, 전화번호, 유학학교의 명칭 등을 기재하여
인터넷을 통해 비자신청을 대행해주는 사이트를 찾아,
전화로 문의한 후 일체의 서류를 봉투에 넣어 등기로 막 부쳤다.
비자발급비 및 수수료는 53,000원으로 뜻밖에 싼 편이었다.
이제 그 사이 광복절이 끼었음을 감안하더라도 대략 다음 주 말까지는 비자를 받을 수 있으리라.
남은 기간 동안에는 현재의 직무를 잘 마무리하고,
출국에 필요한 준비를 꼼꼼히 챙겨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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