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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가니 추위가 오네

자가 헬기

by 유경재 2013. 6. 10.

드림항공사 사장님께서 항공관련 회의 차 한국교통대학교를 찾았다.

항공사 사장답게 헬기를 타고 왔다.

하늘에 떠 있을 땐 작은 줄을 별로 못느꼈었는데,

막상 땅에 내리니 마치 모형항공기 같이 작게 보인다.

대략 2억 원 정도면 살 수 있다고 하고,

연료는 고급휘발유이며, 연료비는 그다지 많이 들지 않는데,

다만 부품 정비에 드는 경비가 아직은 엄청나다고 한다.

그래서 이 한 대의 1시간 유지비가 대략 60만 원 정도라고 하니,

아직은 헬기의 상용자가화는 멀었다고 하겠다. 

그.러.나.

유지비보다 활주로 확보가 더 큰 문제인 경비행기에 비해서는 편의성은 확실히 높다고 하겠다. 

 

보통은 1인 탑승,

억지로라면 2인도 가능하다는데, 조종석 뒤에 좁은 자리가 있긴 있다.

 

 

조종간 및 각종 계기판.

생각보다는 그다지 복잡해보이지는 않는다.

 

뒷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