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동7 [충주맛집] 호암카페630: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 나이가 들수록 삶은 점점 더 바빠지고, 그에 따라 좋아하던 책도 점점 멀리하게 된다. 나조차도 전공책 외에는 억지로라도 읽으려고는 하지만 시간이 잘 나지 않아 책상 한 켠에 그냥 쌓아두고 표지만 가끔씩 보게 될 뿐이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겠는가. 작년 연말 큰 아이의 제안으로 올.. 2019. 5. 8. [충주맛집] 우미칼국수: 진한 사골육수로 맛을 낸 괜찮은 칼국수 바로 엊그제(12.18), 지인의 소개로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집이다. 위치는 범바위길, 석종사로 들어가는 도로 초입쯤이다. 깔끔한 외양의 건물이 도로를 지나다 보면 유달리 눈에 들어온다. 주방쪽 모습. 칼국수에 공기밥은 셀프라고 한다. 12월초부터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더니만 정.. 2018. 12. 20. [충주맛집] 찜요리 전문점 호암지 호반의 별난찜 찜요리가 유명하다는 이름부터 별난 "별난찜". 언젠가는 한 번 가보리라 생각하면서 통 기회를 갖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기회를 잡게 되었다. 가게 앞 주차장에 이르자 좀 오래 되었지만 예전에 전복요리를 먹으러 두어 번 왔었던 집이란 기억이 났다. 당시의 식당 이름은 기억에는 없지.. 2012. 9.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