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우동5 [경주맛집][강동면맛집] 타이짬뽕: 시골에서 보기 드문 괜찮은 중국집 [2021.12.3] 시골에 계신 어머님 뵈러 갔다가 어머님 모시고 집에서 멀지 않은 강동면사무소 부근의 한 중국집을 찾았다. 위치는 바로 여기, 부근에 벽산아파트가 있다. 6시가 채 되기 전인데도 완전히 어둡다. 태화반점, 대한민국 3대짬뽕, 옛날식짬뽕전문점 등 따라붙는 이름이 많다. 화요일은 휴무랍니다. 금요일 이른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첫 손님이다. 공간도 넓고 깨끗하다. 식탁마다 이런 메뉴판이 놓여 있다. 큼지막한 메뉴판도 시원스럽게 벽을 장식하고 있고. 먹고 싶은 게 많은데 일단 중국요리의 대명사가 되다 시피한 탕수육(소), 해산물우동, 해물야끼우동(1인분), 불고추짜장을 주문해 본다. 원산지 참고. 탕수육이 나왔다. 중국 상해에 있을 때 자주 먹던 궈바로우 비쥬얼이다. 맛도 비슷하다. 쫄깃쫄깃.. 2021. 12. 13. [충주맛집] 동량짬뽕: 국물이 깔끔한 동량면의 새로운 짬뽕집 얼마만이던가? 충주맛집에 포스팅한 지가... 맨 마지막 포스팅 날짜를 보니 작년 여름 8월이었으니 거의 7개월만이다. 그 사이 중국에 있으면서 한국음식, 특히 충주맛집들이 많이도 그리웠었다. 이번에 코로나19[신형우한폐렴]로 인해 일시 귀국한 덕에 비록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다시.. 2020. 3. 6. [주문진여행][주문진맛집] 해물짬뽕 일출을 보느라 아침 찬바람을 쇠었더니 몸이 얼얼하다. 그래서 숙소로 돌아와 잠시 눈을 붙였다가 짐을 정리한 후 아침을 먹기 위해 숙소를 나왔다. 아침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점심 때가 다 된 시간에 먹는 아점인 셈이다. 무엇을 먹을까. 옛날 같으면 두 번 생각지 않고 곰치국으.. 2012. 1. 9. [충주맛집] 신선한 해물이 풍부한 짬뽕집 동량면 용궁반점 11월로 접어들자 마치 초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상 기온이다.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란다. 오늘 아침, 바깥을 보니 간밤에 비가 내렸던 모양인지 아스팔트에 물기가 어려 있다. 그리고 기온도 쑥 떨어진 예년의 가을 날씨로 돌아간 듯 하다. .. 2011. 11.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