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추어탕3 [충주맛집] 돌솥밥과 함께 먹는 칠금동 고향추어탕 가을이 되면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추어탕이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끓인 국. 미꾸라지는 《동의보감》에서 추어(鰍魚)라고 하는데, 비록 가을 추(秋)자는 아니지만 가을추자가 들어간 걸로 보아 가을과 무슨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어쨌거나 여름 무더위에 지친 .. 2014. 10. 2. [충주맛집] 몸을 위하겠다면 설악추어탕 보양식 중의 하나로 추어탕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요즘 추어탕에 쓰이는 미꾸라지들은 대부분 중국산이다. 하지만 국내산 미꾸라지만을 고집하는 집이 있으니, 바로 설악추어탕. 원조라고 표시된 걸 보니 어디서 또다른 설악추어탕이란 간판을 본 것 같기도 하다. 위치는 충주역 앞 큰길.. 2012. 7. 3. [충주맛집] 충주역앞 봉방동 전골식 추어탕: 시골추어탕 간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오늘은 아예 천둥까지 동반하여 내린다. 중국 어디엔가는 4월에 눈이 내렸다고 야단인데, 그 눈바람이 한반도를 지나가는 모양인지 춥다고 느낄 정도로 제법 쌀쌀하다. 4월 하순인 지금, 음력으로 치면 3월 하순이라 곧 여름을 맞는 봄의 끝자락에 해당한다. 여름에 눈.. 201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