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6 통영으로 떠나요[현대미술의 거장 전혁림 미술관] 박경리기념관을 나오니 빗줄기는 더욱 굵어져 있었다. 우산이 없으니 차 밖으로만 나오면 비를 맞게 된다. 다시 차를 타고 얼마쯤 가다가 한 좁은 도로에 주차했다. 골목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니 3층짜리 건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전혁림미술관이라고 한다. 현대미술의 거장이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 2011. 6. 22. 통영으로 떠나요[박경리기념관] 리조트에서 아침 식사하러 갈 때까지도 내리지 않던 비가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설 때는 장대비처럼 내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많이 가물었다 싶더니 드디어 장마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케이블카로 미륵산 오르는 일정을 바꾸어(미륵산은 사방을 조망하기 위해 오르는데 사방이 운무로 가득.. 2011. 6. 22. 통영으로 떠나요[E.S리조트 부근] 횟집의 만찬 회식을 마치고 숙소인 e.s통영리조트로 향했다. 이에스리조트는 제천 청풍에도 있는데,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리조트라고 한다. 아직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기에 자못 기대가 크다. 그런데 밤이라 전체 모습이 어떤 지를 알 수가 없다. 아파트 형이 아니라, 이러한 방갈로 식의 집들이 경.. 2011. 6. 22. 통영으로 떠나요[마리나리조트 부근] 직장의 1박2일의 하계연수. 충주에서 가장 멀게 느껴지는 통영으로 떠난다. 도착과 동시에 저녁 식사 전까지 세미나. 세미나 종료 후 만찬 회식. 이튿날 미륵산 관광 후 귀가라는 기본 일정. 출발이다. 아직 9시가 채 되지 않았다. 어디론가 떠나는 여행은 나를 늘 설레이게 한다. 통영. 한 때 충무라는 .. 2011. 6.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