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4 [충주맛집] 별난해물전골칼국수: 신선한 해물이 한가득한 단골들의 맛집 [2023.2.15] 대만여행 전일, 뭔가 들뜬 기분에 한 잔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해물전골이 아닌 아구찜을 맛보기로 한다. 가격표는 전과 동, 변함이 없다. 주문하니 바로 이렇게 홍합탕이 나온다. 이것으로도 소주 한 병은 거뜬히 비울 듯. 그리고 이 집 무생채와 김치도 맛있다. 아귀찜 소자. 사진으로는 양이 크게 많지 않아 보이지만 콩나물보다 아귀의 살코기가 더 많은 듯 양이 많다. 이렇게 대만여행 전야제 만찬상이 완성되고, 들뜬 기분이 더욱 들뜬 저녁을 보낸다. [2022.11.12] 아들이 모처럼 집에 왔기에 저녁식사를 바깥에 먹기로 하고 찾았던 곳. 집 곁에 있는 식당이지만 그동안 한번도 찾지 않았던 집이다. 한번은 갔다가 재료가 다 떨어졌다는 말에 돌아서 나와야만 했던 집이기도 한.. 2023. 2. 22. [충주맛집] 지지미홍탁: 가성비 높은 칠금동 추천 맛집 [2022.1.22] 가격 변동된 메뉴판. (이하 예전 글) 칠금동으로 이사온 지도 어언? 4개월을 넘어서고 있다. 그간 부지런히 집 부근 식당들을 섭렵했었는데, 대부분 그런저런 집들이라 누구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집을 발견하지는 못했었다. 그런데 바로 어제[3.28] 불목이라는 구실을 대고 소주 한 잔 하기 위해 집을 나서서 칠금동 맛집골목으로 향했다. 저녁 6시 반쯤, 춘분을 지난 해는 많이 길어졌는지 아직 훤하다. 이집 저집 기웃거리다가 지난 번에도 들어가볼까 망설이던 집인 지지미홍탁이란 집을 불목의 장소로 최종 결정. 바로 이 집이다. 그러고 보니 착한가격의 모범업소라고 인증된 집이다. 보이는 주방과 온돌식 홀. 주방쪽 위에 매달아놓은 주전자들이 운치를 더한다. 그리고 길쭉하게 분리된 또 하나.. 2022. 1. 27. [충주맛집] 큰맘할매순대국 충주점: 터미널 가까운 다양한 메뉴의 순대국 전문점 칠금동 충주 버스터미널 부근은 터미널과 같은 건물의 롯데마트가 있으며, 부근 빌딩은 온통 병원 천지라서 충주의 주거환경으로는 괜찮은 곳으로 꼽힌다. 다만 먹거리만큼은 예전 번성하던 칠금동주민센터 앞 맛집골목들이 신연수동의 발전과 함께 많이 쇠퇴한 느낌이라 약간 아쉽게 .. 2019. 3. 12. [충주맛집] 포유탐: 터미널 부근 괜찮은 베트남음식점 칠금동으로 이사온 지 벌써 2주가 지났다. 그야말로 순식간이다. 이제 칠금동 주변에는 또 어떤 맛집들이 포진하고 있을까 많이 궁금하기도 하다. 처음으로 탐방에 나선 맛집이 바로 포유탐이라고 하는 베트남음식점이다. 위치는 부영2차 정문 바로 앞이다. 한때 "불타는 청춘"이란 티비.. 2018. 11. 29. 이전 1 다음